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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퇴직금, 과연 내 손에 얼마가 남을까요?" 세금 공제 후 실수령액, 퇴직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!
퇴사 직전 퇴직금으로 무엇을 할지 기대에 부풀었지만, 막상 받으니 예상보다 적은 금액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 바로 퇴직소득세 때문이었어요.
그때 퇴직 전 미리 퇴직금계산기로 실수령액을 확인했더라면, 재정 계획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었겠죠.
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세후 실수령액을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총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추가로 퇴직소득세 절세방법도 준비하였으니 확인하여 많은 퇴직금 받아가시길 바랍니다.
퇴직금과 퇴직소득세
퇴직금은 퇴직 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법적 보장 급여입니다. 하지만 퇴직금 전액을 그대로 받는 것은 아니죠.
퇴직소득세가 공제된 후 나머지 금액이 실수령액으로 지급됩니다. 퇴직소득세는 퇴직금 규모, 근속연수, 평균임금 등을 바탕으로 계산됩니다.
이 세금은 고소득자일수록 누진세율이 적용되어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, 미리 실수령액을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퇴직금계산기 사용 방법
복잡한 세금 계산 없이 실수령액을 빠르게 확인하려면 국세청 홈택스나 고용보험 공식 계산기를 활용하세요.
- 국세청 홈택스 및 고용노동부 접속
- 메인 메뉴 → [세금모의계산] → [퇴직소득세 계산기] 선택
- 입사일, 퇴사일, 퇴직금 총액 입력
- 계산 결과로 퇴직소득세와 세후 실수령액 확인
실제 계산 예시로 알아보기
[예시] 퇴직금 6,000만 원, 근속기간 12년, 평균임금 500만 원일 경우:
- 퇴직소득공제: 1,500만 원 + (7년 초과 × 500만 원) = 5,000만 원
- 과세표준: 6,000만 원 - 5,000만 원 = 1,000만 원
- 퇴직소득세: 약 50만 원 (계산기 결과 기준)
- 세후 실수령액: 6,000만 원 - 50만 원 = 5,950만 원
정확한 계산을 위한 꿀팁
세후 실수령액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다음 사항을 꼭 체크하세요!
- 입사일, 퇴사일은 정확하게 입력
- 퇴직금 총액은 세전 금액으로 입력
- IRP 계좌 이체 여부 체크 (세금 이연 여부 반영)
- 홈택스와 고용보험 계산기를 비교해 정확도 높이기
빠르게 실수령액 확인하는 방법
퇴직금 실수령액,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빠르게 확인하세요!
- 국세청 홈택스 퇴직소득세 계산기 이용
-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모의 계산
- 입사일, 퇴사일, 퇴직금 총액만 입력하면 즉시 확인
- 결과 비교 후 가장 보수적인 금액으로 준비
자주하는질문(FAQ)
네, 퇴직소득세는 법적으로 공제 대상이며, 회사에서 원천징수 후 지급합니다.
세금이 면제되지는 않지만, 납부 시점을 늦추고 분리과세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
네, 국세청 홈택스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.
아니요. 퇴직소득세는 회사에서 원천징수하므로 별도의 신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
퇴직금은 퇴직 이후 삶을 계획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산입니다. 세금 공제 후 내 손에 얼마가 남는지 미리 정확하게 확인하고, 현명한 재정 계획을 세워보세요.
국세청 홈택스와 고용보험 계산기를 적극 활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!
퇴직소득세 절세방법도 활용하여 세금으로 나가는 돈을 많이 아끼고 실수령액을 최대한 확보하시길 바랍니다!